(리마인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더바름치과병원 원장 민재홍입니다.
잠실동에 하나뿐인 치과병원!
저희 더바름치과병원이
2019년 12월 2일 부터 시작되는
양심진단치과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치과, 의료기관이라면 당연힌
저희의 핵심 가치로 여기는
치의학에 근거한
정확한 진단과
구강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철학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항상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그전에 블로그에도 몇번 올렸던 내용인데요,
오래전 주말에 양심 치과에 대한
젊은(?) 치과의사의 의견이라는
내용으로
저에게 장문의 질문을 해주신 분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을거같아서
말씀을 안드렸는데,
양심병원협회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운영자 분이셨어요.)
영문도 모른채,
그에 대한 답변을 길~게 적었는데,
저희 더바름치과병원의 진료철학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
그리고 존재의 이유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로 기록해 봤었습니다.


장문의 내용을 글로 남겼더니,
이렇게 양심치과리스트 라는 곳에
저희 치과 이름이 올려졌네요.
이전에도 언급한적이 있는데,
어떤 기준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
어떤 경로든
이유든
치과의사로서
남에게 인정 받는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의 삶과 생각은
대부분
치과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있는 일에서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듣는건
기쁜 일이겠죠.
그로부터,
몇개월 후,
이런저런
신중한 이야기가 수차례 오갔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시한번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한 끝에
"양심진단치과" 캠페인의 시작을
2019년 부터 이어 오고 있습니다.

연관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에 맞춰, 진료실도 확장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보다
체어2개를 더 늘렸네요.
제가,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가장 큰 계기는
"저희 더바름치과병원 구성원들 모두,
하던대로만 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쓴글을 다시 한번 보면,
저는 사실 양심 치과,라는 말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희 치과가 양심 치과(?)라고,
환자분들이 인정해주시는 이유는
제 블로그의 제목인,

라는 큰 명제하에,
이미 밝혀진 치의학이라는 근거를 통해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진료를 하려 노력에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치과 충치에 대한 내용을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저희는 치료하는 치아의 개수 자체가 적습니다.
까맣다고, 무조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근거는,
학창 시절 때부터 주구장창 배워왔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진단과 검진에 대한 교육에서도
주로 다루는 변색과 정지우식에 대한 내용을
철저히 따르려 항상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치과학에서는 분명,
변색과 정지우식에 대한 내용도 나오고,
그런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려 하며,
주기적으로 예후를 관찰하며 지켜볼 부분은
지켜보자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기록을 남기며
기존 자료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 있으며,
먼훗날,
추후에 치료를 하더라도
'진단의 최소화'라는 큰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치과의사의 단순한 감이 아닌,
과학과 사실에 근거하여 진단을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또, 한 예로
앞니 진료를 할 때도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를
다른 치과에서 진단받은 분들도
범위가 넓지 않거나,
레진의 적응증이라고
진단되면 레진으로 진료를 마무리합니다.
사실 앞니 진료를 많이 하다 보면,
또는 상담을 많이 하다 보니,
아, 이건 진짜 할 필요 없는 진단인데,
또는
레진이나 좀 더 보존적인 방법으로 진료해도 충분한
상황인데,
라고 판단되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포스팅으로도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보존적인 진단을 통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회복하는 걸 목표로 하는 치과입니다.
많은 분들이 '양심치과', '양심 진단'이라고 말하는
모든 근거는 치의학적 원칙(연구결과)입니다.
(다만 술기적으로 좀 까다롭겠죠.
사실 레진보다는 보철이 더 쉽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치과경영에서도 훨씬 도움이 되고요.)
가끔은,
1. 테크닉이 떨어지거나,
2. 정말 가끔...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학에서 다루는 정확한 내용이 아니고
다른 진단으로 진료한 걸 보기도 합니다.
(저희 더바름치과병원은
그로 인해 생긴 부작용들을
치료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술기를 최대한 끌어올려
절충 진단하지 않고,
치의학이라는 과학적인 학문 안에서
진료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양심 치과'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음, 주제와 엇나간 말이지만
한가지 제가 좀 예민한 문제를 말씀드리면,
언론에 '양심 치과의사'로 많이 나오시는
원장님을 미디어를 통해 봤는데.
저는 좀 충격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단편적인 부분이겠지만요.)
어떤 상황이었냐면,
너무 아파서 치과에 찾아갔는데,
누가 봐도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 원장님도 필요하다고 인터뷰하시고는,
보험 진료의 대명사인 GI(글래스아이노머) 라는 재료로
구멍 뚫린 부위만
때우는 진료를 하시는 장면을 봤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고,
어???????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물론 비용은 적게 나왔지만,
누가 봐도 신경치료를 하는 게 맞는 진단인 상황에서,
치과의사인 저는 그 장면을 보고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근시일 안에 통증이 또 생길 테고 그러면
신경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 수고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실제로 치료를 한 분의 예를들면,
증상을 듣고 한눈에 보자마자
'신경치료가 필요하겠구나.' 라는걸 알 수 있었는데...
'양심치과'라고 소개 받고 간 곳에서
잇몸 치료만 받고,
(환자분이 그 치과에서 진료를 받고 참다 참다 오셨거든요.)
그냥 괜찮다고 돌려보내기만을 하다가
보험 재료로 때웠는데
더 아파져서 오셨었습니다.
(파란색 화살표)
신경치료 후 크라운 보철까지 마무리 하였는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그럼 그 치과의사 선생님은 비용이 적게 나왔으니
과연 양심치과 인가?라는 생각이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치의학이라는 과학적인 학문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용 그대로 진단하고, 진료하는 게 양심치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대로만 하면,
흔히 요새 말하는 '양심 치과'가 될 수밖에 없거든요.

과잉진료에 대한 기준도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예를 들면,
누가 생각해도 당연하게,
분명 필요한 치아에만 보철치료를 하라고 하는데,
(특히 앞니의 경우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색상을 맞춰야 한다는 둥의 이유로 다른 치아까지 하게 하는 것.
결국은 술기적인 문제를
합리화하면서 다양한 이유로 피해를 전가하는 것.
또한, 단기간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또한, 겁을 주어, 꼭 그렇게 해야 할 거 같이 믿게 하는 것.
등등 입니다.
대부분의 치과의사선생님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또한,
정확하게 설명을 드리고, 꼼꼼이 진료를 하려 합니다.
그런 생각이 쌓이고 쌓여,
치과의사로서
변명을 하거나
합리화를 하는 상황이 불편하다고 느껴,
술기적인 부분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진료에 더욱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하다 보니
임상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고,
다른 치과의사선생님들에게도 보여드리고
노하우를 알려 드릴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과에서의 위생과 소독에 대한 내용
저희는 치과위생을 지킵니다.
물론, 그 수준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물으신다면
당연히 완전 멸균은 안되겠죠.
진료실 자체가 외부에 노출이 되어있으니요.
다만, 저희 치과는 제가 재료들이나 기구들을
먹어도 될 정도로는 지킵니다. ^^;
가끔, 치과에서 나오는 물이나
재료들이 입안에 들어가는 걸 걱정스러워하시는데요,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치과 안에서 사용하는 물은 모두 정수가 되어서 나오는 물이며,
기구들이나 재료들 모두 안정성 검사를 받은 제품이며
매일 멸균 기계에서 멸균이 된 기구들입니다.
삼키셔도 전혀 무방한 제품입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죠. ^^;)
더바름치과의 진료 수가는 적절한 편인가요?
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습니다.^^;
저희 치과 수가는 전국 평균입니다.
다만 제가 쓰는 노력은
그보다 더 높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
a/s는 상식적인 선에서 매우 관대하며,
보험 수가에 대한 법규도 절대 어기지 않습니다.
(시티 비용이라든지 지혈제 임의비급여 등등..)
그 외, 모든 부분을 따지면
저희 구성원 모두는
당연히 우리 치과에서 치료받으셔야지!라는 자부심으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진료비가 저렴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정교하지 않아, 문제가 생기면 그게 저렴한 건 아니겠죠.
그리고 그 이면에는.
최소 진단을 한다고 자부하는 면도 있습니다.
실제로,
멀리서 소개로 오신 환자분이
저희 치과에서 임플란트 4개를 했는데
지역 치과보다 하나당,
10만 원이 더 비싸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비싼 편도 아닙니다. ^^;)
정말 전국 평균 수준이거든요.

저희를 믿고 진료를 받고
정기 점검차 일 년 후에 다시 오셨는데요,
동네 치과에 스케일링을 받으러 갔더니
충치치료를 4개 하라고 했다고 하면서
저희 치과에서 치료받고 싶다고 오신 거였습니다.
그에 대한 저의 진단은..
지켜 보셔도 됩니다.
였습니다.
처음 임플란트를 하기 전과
똑같은 상태였거든요.
한눈에 봐도 정지우식이라고 판단이 되는 경우였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그 분에게 저희 치과 임플란트 비용은 비싼 걸까요, 저렴한 걸까요?
소비자란 어떤 의미일까요?
저는 평소에도 소비자, 고객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철저히 '환자'라고 말을 하며,
제게 환자분들은 아파서,
또는 뭔가를 개선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며,
저는 그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해줄 뿐입니다.
10년 전쯤 치과에도,
"고객"마케팅이 붐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최상의 서비스와 극진한 대우,
그리고 프리미엄 진료라고 분류를 하며
비용도 더 높게 책정하고,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그런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같이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레스토랑에 가면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고,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사랑합니다~ 고객님~" 하던 그런 응대를요,
저희 더바름치과는
극진한 대우도 없고, 우와~ 소리가 나오는 서비스도 없습니다.
다만, 의료기관이라는 본질 안에서
충분히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아픈 부분을 공감하고,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과는 결국 의료기관입니다.
대부분의 아파서 오는 곳이고요.
저는 동료 치과의사들하고 얘기할 때도 견적,
이라는 말을 절대 쓰지 않습니다.
치료 비용이라는 말을 꼭 쓰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치과 구성원들은,
'당연히 우리 치과에서 치료하셔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자부심을 느끼고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저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에 좋은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부 안 좋은 경험들 때문에
치과의사들이 안 좋은 이미지를 갖는 것이 유감입니다.
"양심 진단치과" 캠페인을
지지하고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되지 않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바름 치과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61 트리지움상가 201호 더바름치과병원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